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389140)(4by4)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딥러닝 AI 화질 개선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높은 몰입감을 주는 초실감화 콘텐츠 경험을 설계·제공하는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AI 연구소 '픽셀랩'에서 화질 AI 솔루션 '픽셀'을 개발해 영상의 데이터 크기(비트레이트)는 가볍게 유지하면서도 사람이 느끼는 화질은 크게 높이는 '인지적 화질 개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AI바우처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최대 3억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AI 솔루션 보유기업(공급기업)으로부터 필요한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바이포는 화질 개선 및 영상 복원과 관련된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에게 자체 개발한 AI기술을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또 화질 고도화 AI를 개발하려는 수요기업에게 필요에 따라 관련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이번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영상 서비스에 대한 화질 개선 수요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고객 경험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