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사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계 내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및 국가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대표적인 벤처 단체다. 소속 회원사는 1만 7000여 개다. 알스퀘어는 추후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사 자격으로 벤처기업 상생·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알스퀘어는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투자 자문과 데이터 컨설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부동산 관련 각종 정보를 시각화한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알스퀘어가 전수 조사한 빌딩, 물류센터, 리테일 공간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물 정보 △공급량 △임대·매매 사례 △주변 시세 등 정보를 서비스에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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