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하며 2,54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35.78포인트(1.42%) 오른 2,547.86을 기록했다..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키우자 큰 폭으로 올랐다. 오후 한때 2,550.97까지 오르며 장중 2,55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48억 원, 1871억 원어치 순매수 했고 개인은 4916억 원을 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005930)(814.4억 원)와 셀트리온(068270)(371.7억 원), SK하이닉스(000660)(349.4억 원), NAVER(035420)(343.7억 원), LG생활건강(051900)(334.5억 원), 현대차(005380)(267.2억 원), 기아(000270)(233.4억 원), 카카오(035720)(223.1억 원), 현대모비스(012330)(164.3억 원), 삼성SDI(006400)(139.3억 원), 호텔신라(008770)(129.1억 원), 현대위아(011210)(114.8억 원)를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420.1억 원)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373220)(334.3억 원), LG전자(066570)(309.6억 원), LG화학우(290.3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9.7억 원), LG화학(116.06억 원), LS(79.8억 원), LG이노텍(78.4억 원), 코스모신소재(67.5억 원), 한화솔루션(65.1억 원), 현대에너지솔루션(61.4억 원)을 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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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LG에너지솔루션(1181.3억 원)과 기아(891.3억 원), 삼성전자(758.8억 원), SK하이닉스(270.9억 원), 현대차(233.8억 원), NAVER(206.7억 원), 삼성SDI(202.0억 원), 삼성전기(009150)(148.6억 원), LG전자(123.1억 원)등을 순매수 했으며 POSCO홀딩스(2776.2억 원)와 코스모화학(483.3억 원), SK이노베이션(363.5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5.8억 원), LG이노텍(140.6억 원), LG화학(115.4억 원), 금양(112.6억 원), 이수화학(103.5억 원), LG화학우(101.1억 원), LG생활건강(87.6억 원)등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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