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의 환경 보호 기능을 소개하는 체험 공간 ‘어나더스타일’을 5월 말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151빌딩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나더스타일’은 ‘지구를 지키는 가장 스타일리쉬한 방법’을 주제로 운영된다. 스타일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세제나 별도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의류를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제품 체험 뿐 아니라 스타일러의 탄생 배경, 동작 원리, 트루스팀·무빙행어 등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옷을 관리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영상, 그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어나더스타일에는 지난달 출시한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도 함께 전시된다.
LG 스타일러는 LG전자가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의류관리기다. 트루스팀, 무빙행어 플러스 등 특허 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의류관리 가전 영역을 새롭게 열었다. LG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신발을 관리하면서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LG스타일러 슈케어는 운동화, 구두, 기능성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맞춤 고나리하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MZ세대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프리미엄 가전의 가치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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