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반 글로벌 의료·에스테틱 장비 기업 LPG 그룹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인 엘피지오(LPHYSIO)가 비침습 피부 테라피 장비 '엔더몰로지'를 체험할 수 있는 한남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LPG 그룹은 루이 폴 기떼(Louis?Paul Guitay)가 창립해 37년간 축적된 의료 과학적 노하우와 수기 마사지의 영감을 통해 개발된 엔더몰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하이엔드 피트니스 및 테라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담 1호점에 이어 한남 2호점을 마련했다는 게 엘피지오의 설명이다.
엔더몰로지는 세포의 신진대사를 자연스럽게 재활성화시키는 비침습적 피부 자극 안티셀룰라이트 테라피 장비다. 500편 이상의 참고 문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허가를 통해 현재 110여개국 이상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10세대 버전이 출시돼 있다.
실비 샴페인 블랑 LPG 그룹 아시아 태평양 마켓 담당 임원은 “이번 엘피지오 한남 스튜디오 오픈은 LPG 그룹의 한국 시장 성장에 의미 있는 확장"이라며 "LPG 그룹의 안티에이징 혁신 기술과 수많은 국가에서 증명된 효과를 엘피지오 스튜디오의 전문가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재 엘피지오 대표는 “하이엔드 피트니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엘피지오는 프레스티지 피트니스와 테라피를 지향하고 있다"며 “고객의 헬스케어 데이터에 기초해 최적화 시킨 고객 맟춤 피트니스 기술과 전문성, 그리고 관련 경험에 의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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