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산로보틱스, 식음료 협동로봇 시장 진출

가반하중 5kg…경제성도 확보

글로벌 최대 협동로봇 라인업

두산로보틱스의 식음료 협동로봇 E시리즈. 사진 제공=두산로보틱스




두산(000150)로보틱스가 식음료(F&B)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협동로봇 업체 중 가장 많은 라인업을 보유한 두산로보틱스가 저가형 모델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17일 두산로보틱스는 F&B 산업에 특화된 협동로봇 E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반하중 5kg, 작업반경 900mm의 소형 협동로봇이다.

E시리즈는 식음료 조리에 최적화된 협동로봇으로 가격경쟁력과 안전성, 위생 수준을 갖췄다. 세척이 쉽고 오염이 잘 되지 않는 성분의 도료를 적용해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의 식품위생안전 인증도 받았다.



두산로보틱스는 커피, 아이스크림, 튀김 등 기존에 선보였던 솔루션 외에도 향후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바비큐 등 다양한 식음료 분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13개의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공정 요구 성능 등 산업 특성에 따른 고객의 제품 선택폭도 다양해졌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E시리즈는 외식업계의 인력난, 수익성 제고 등 사업자분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