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업 E1(017940)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E1은 19일 서울 본사에서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복지시설 21곳에 총 1억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장애인 시설 이용인의 의류와 신발 지원에 쓰인다.
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1곳에 매년 1억 500만 원을 후원해왔다. E1은 임직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