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배우 주현영과 손잡고 출시한 비빔밥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4종의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동안 25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세븐일레븐 도시락 카테고리 1위 상품은 ‘주현영 전주식 비빔밥’이다. ‘주현영 바싹불고기 비빔밥’은 2위, ‘주현영 제육쌈 비빔밥’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전체 도시락 매출 상승도 견인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세븐일레븐은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주현영을 도시락 모델로 기용한 점이 젊은 고객들에게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정찬 형태의 도시락도 새롭게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다음주 주현영을 전면에 내세워 정찬 도시락 ‘함박&부대볶음5찬도시락’을 선보인다. 갈릭 소스를 올린 함박스테이크와 매콤한 부대볶음을 메인 반찬으로 꿔바로우, 김치, 유채나물 등의 반찬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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