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세종공주원예농협 허준호 지점장이 개인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준호 지점장은 2020년 개인부문 대상에 이어 두 번째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 전남 안양농협 오승자 상무, 전북 진안농협 임미정 과장 등 10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무소 부문에서는 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경북 포항축산농협(조합장 김상율), 제주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 등 25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 구리농협(조합장 최점수) 등 7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약 1억200만원의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거수해 대상을 수상한 허준호 지점장은 “농협이 가지고 있는 신뢰의 이미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하게 다가간 것이 영업의 비결이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장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농협손해보험이 공제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고객의 두터운 안전망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룬 수상 조합장 및 농축협 임직원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더 나은 영업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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