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디지털 서비스 나무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 및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는 최대 20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6월 23일까지 2주씩 차수를 나눠 총 4회 참여할 수 있다. 2주간의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50달러씩 총 4회까지 누적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500만 원 이상이면 10달러를, 2000만 원 이상이면 20달러를, 5000만 원 이상이면 30달러를, 1억 원 이상이면 50달러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2주마다 1억 원 이상 거래 시 최대 20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타사에 있는 해외주식을 나무증권으로 입고하고 거래할 경우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소 10달러에서 최대 300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순입고 구간에 따른 투자지원금은 5000만 원 이상이면 100달러를, 1억 원 이상이면 200달러를, 5억 원 이상이면 500달러를, 10억 원 이상이면 1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50억 원 이상이면 3000달러가 지급된다. 6월 30일까지 이벤트 신청 후 주식 입고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소 거래 금액은 100만 원, 잔고 유지 기간은 1개월로 고객 입장에서의 입고와 거래 부담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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