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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ESG 공시·인증 연구 TF’ 발족…“시장 선도할 것”

ESG 회계 및 감사 전문가 20명 모여

25년 도입되는 ESG 공시 선제 대응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오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에 대비해 ESG 공시·인증 연구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딜로이트안진은 ESG 공시 자문 서비스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ESG 공시·인증 연구TF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ESG 공시·인증 연구TF는 ESG 전략 수립 및 보고서 작성 프로젝트 참여 경험자, 공시 및 인증 전문가, 시스템 개발 전문가, 산업 전문가 등 지속가능성 공시 인증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딜로이트안진은 기존의 ESG 센터 산하에 ‘ESG 공시·인증 연구TF’를 별도로 설치, 기업의 법제화된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 대비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TF는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과 협업해 각종 교육지원사업은 물론 국내 상장기업의 성공적인 지속가능성보고서 공시 의무화 준비 지원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허규만 딜로이트 안진 ESG 공시·인증 연구TF리더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대한 우려와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의 지속가능성 정보 생성 지원, 공시 의무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화를 위해 선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센터 내 다방면의 전문인력과 딜로이트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자문 및 인증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성 공시 자문 및 인증 리딩 펌’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SG 공시 움직임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은 상장기업에 2023년부터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성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공시하도록 의무화했다. EU는 환경, 사회 관련 지속가능성 정보를 2024년부터 순차 공시하도록 했다. 미국 및 EU는 지속가능성 공시 정보에 대한 인증절차는 공시 의무화에 따라 순차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이다. 국내 금융당국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 공시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에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 및 공시 기준 절차 마련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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