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리치앤코가 이달 굿리치 대구 TM센터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전국망 구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이미 2021년 GA로는 이례적으로 서울이 아닌 지방(광주광역시)에 TM센터를 오픈하며 전국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데 이어 지난해 제주도에 디지털제주센터를 오픈했다. 특히 이번 대구·경북권을 겨냥한 굿리치 대구 TM센터 오픈을 신호탄으로 전국 각 권역별 거점 도시에 순차적으로 TM센터 구축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본사 및 지방 3곳을 포함 경인본부, 강북본부, 일산본부 등 총 14개의 TM센터를 보유 중인 리치앤코는 향후 충청권을 아우르는 대전 TM센터, 경기 남부지역에 TM센터 추가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 회사는 TM센터 확장으로 수도권은 설계사들이 각자의 주거지역에서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배치해 업무 효율성 증대를, 지방은 해당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우수 인재 영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신 리치앤코 RM총괄사업부문 부사장은 “내부 고객인 설계사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신 IT기반의 영업지원시스템 구축은 물론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업무 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보험 시장환경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 대응과 대안 제시로 선진 TM 영업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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