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유진투자증권이 9일 국내주식 투자자 대상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최대 9만원의 ‘웰컴 기프트 제공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종합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이 지급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 국내주식을 500만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포함)할 경우 3만원을, 계좌 개설 당월을 포함한 3개월 연속 월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단, 개설 당월 이벤트 신청 및 거래는 필수다.
또한 해당 신규 고객은 ‘순입금고’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상당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순입금고는 주식을 옮겨오거나 현금을 입금한 금액에서 주식 출고나 현금 출금을 제외한 금액을 의미한다. 오는 6월까지 순입금고 1억원 이상 시 10만원, 5억원 이상 시 20만원, 10억원 이상 시 10억당 50만원이 지급되며, 최대 1,000만원(200억 입금고 시)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와 8월 20일까지 순입금고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휴면고객 대상 컴백홈(Come Back Home) 혜택도 마련했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6개월간 거래가 없거나, 4월 말 기준 자산 50만원 미만 고객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일평균 자산 100만원 유지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경품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 1장(100명)이 마련돼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당첨확률은 10배 증가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 신규 고객들과 휴면 고객은 국내주식 거래 시 0.0036396% 거래수수료(코스피, 코스닥) 평생 우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단, 휴면 고객은 별도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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