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식약처 中 진출 지원사격에 화장품주 일제히 '화색'

코스메카코리아 상한가, 한국화장품제조 12.08%↑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중국 현지 화장품 규제기관 방문 소식에 10일 오전 장중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다.

식약처

이날 9시 25분 기준 한국화장품제조(00335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종가 대비 12.08% 오른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산업(01825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9.77%), 한국화장품(12369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8.48%), 코스맥스(19282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7.14%), 에이블씨엔씨(07852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5.89%) 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코스메카코리아(24171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가 상한가(+29.99%)를 기록했으며 잉글우드랩(95014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29.40%),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22.62%), 본느(22634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22.37%), 코리아나(02705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10.18%)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날 식약처는 중국을 방문해 현지 화장품 규제기관(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문 일정은 12일까지다. 국내 최대 화장품 수출시장인 중국으로 수출이 지난해 감소함에 따라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시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