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상징하는 커피 전문점 팀홀튼이 한국에 상륙한다.
팀홀튼은 오는 하반기 국내에 첫 직영 플래그십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홀튼은 버거킹·파파이스 등을 소유한 글로벌 외식기업 RBI 소속으로, 국내 운영은 버거킹 운영사인 비케이알이 맡는다.
60년 역사의 팀홀튼은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넛 메뉴로도 유명하다. 전세계 15개국에서 총 56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비드 쉬어 RBI 대표는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와 따뜻한 서비스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커뮤니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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