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이 채권 투자자들을 위해 타사 보유 채권 입고 및 신규 채권 매수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30일까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의 찬스 채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벤트 신청 고객이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채권을 한화투자증권 계좌에 입고하고 7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순입고 금액별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 계좌(스마트자산관리팀 소속) 또는 은행연계계좌 보유 고객이다. 영업점 계좌, 법인, 스탁론 계좌 등은 제외된다.
한화투자증권은 또 자사 제공 장외채권을 매수한 고객에게 순매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10만 원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 자산 보유한 고객을 위해 입고이벤트를 신규로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투자의 찬스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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