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오비고(352910)가 전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비고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한 34.5억,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1년 7월 기술특례상장 이후 실적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비고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흑자에 이어 올해 1분기도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견고한 자동차 전방시장 영향으로 로열티 매출이 증가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 2분기부터 국내 신규고객사 로열티 매출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이 예정되어 있는 등 올해 흑자전환 및 매출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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