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박제균)가 제20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과 이강덕 한미클럽 회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악언론인회는 “양 주필은 칼럼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리 현상을 간결하고 명쾌한 논리로 파헤쳤으며 이 회장은 한미클럽 회장으로 국제 외교안보의 흐름을 짚어보는 ‘한미저널’ 발간을 주도해 언론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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