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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 박은선 대표 선임

마케팅 전문가 앞세워 소형 가전 시장서 자리매김

박은선 제니퍼룸 신임 대표. 사진 제공=락앤락




락앤락(115390)의 소형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이 박은선(사진) 전 배스킨라빈스 코리아 마케팅 상무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여 년간 아모레퍼시픽(090430)·LG전자(066570)·CJ 제일제당 등 국내외 주요 소비재 기업에서 마케팅, 브랜드 전략, 글로벌 사업을 담당한 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2019년 뉴욕 팝업스토어 론칭 등 비비고 브랜드 리뉴얼을 주도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소형 디자인 가전 전문 브랜드로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과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신임 대표는 “가전 시장은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성을 중시하며 개인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와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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