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브(101240)가 자율주행 안전 핵심소재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8일 오후 3시 20분 씨큐브는 전날보다 1280원(18.21%) 오른 8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중 9130원까지 치솟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씨큐브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공주대학교 등과 함께 진행한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를 통해 ‘라이다(Lidar) 센서용 다크톤 무기안료’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씨큐브는 최종 적용을 위한 테스트 및 판매단가 협상 등을 거친 뒤 올해 하반기 최초 양산을 진행한 뒤 자율주행 시장에서 고객사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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