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골목상권 제휴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5월 28일까지 총 11일간 운영하는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해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원 플러스 원(1+1)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아 용산역 인근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면 영화관람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엑스박스, 갤럭시워치5 등도 증정한다.
제휴 매장 목록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U+우리동네멤버십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용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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