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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K바이오 '안전문화' 이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 체결

박세강(왼쪽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안전환경팀장,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이귀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과장이 25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바이오 업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고용노동부는 안전의식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행하고 있는 산업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산업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고 확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사항도 공동 발굴해 개선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0일, 22개 협력사와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협력사에 △안전관리 평가 진단 컨설팅 실시 △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물품 제공 등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업계 안전관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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