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컨버터블 스포츠카 ‘MC20 첼로’의 국내 인도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MC20 첼로 출시를 기념한 한정판 모델 ‘프리마세리에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에 65대 한정 생산된 모델이다. 국내에는 5대만 배정됐고 출시와 동시에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한정판 모델은 완판됐지만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다.
MC20 첼로는 선주문 생산 과정으로 제작돼 고객에게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FMK 마세라티 관계자는 “남다른 희소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MC20 첼로’를 통해 하나뿐인 나만의 럭셔리 슈퍼카를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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