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팔라가 통신사 KT와 합작한 ‘KT 민클x라온’ NFT의 2차 민팅(발행)을 진행한다.
팔라는 다음 달 14일 KT의 지식재산권(IP)인 ‘라온’ 캐릭터에 NFT를 결합한 ‘KT 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의 2차 민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 민클은 KT의 NFT 발행·관리 플랫폼이다. 폴리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KT 민클x라온’ NFT는 메타마스크와 클립 등의 디지털 지갑을 지원하며 지난해 12월 팔라의 런치패드를 통해 1차 민팅을 실시했다. 런치패드는 특정 코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프로젝트의 코인을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것을 뜻한다.
‘지우라 : 지구를 지키는 우리 라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차 민팅은 NFT 보유자(홀더)에게 운동하며 돈 버는(Move to Earn·M2E) 프로젝트인 슈퍼위크 신발 NFT와 라온 전용 부스터팩을 제공한다. NFT 홀더는 ESG(경영·사회·지배구조)와 KT에 관련된 유틸리티 혜택도 받는다. ‘KT민클x라온’ NFT의 사전 예약은 오는 31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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