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독거노인에 당뇨 식단 제공

성남지역 출장 건강검진 서비스도

김해곤(가운데)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과 박숙자(왼쪽)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송승호 서울의과학연구소 건강증진센터장이 31일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그리팅 당뇨 식단’ 전달식을 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190여 명에게 3만 식의 케어푸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45334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가 성남시 거주 독거노인에게 출장 건강검진 서비스와 그리팅 당뇨 식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현대그린푸드가 2020년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서울의과학연구소(SCL)와 손잡고 선보인 ‘그리팅 X SCL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민간기업이 지방자치단체·의료기관과 협업해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펼치는 건 현대그린푸드가 처음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3년간 성남시 독거노인 총 530여 명에게 총 11만 식 이상의 그리팅 당뇨 식단 등을 제공했으며 올해 추가로 190여 명에게 3만 식의 케어푸드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