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금호전기(001210) 계열사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는 라페이와 출장 헤어?메이크업 매칭 플랫폼 ‘뷰티고’ 서비스에 대한 신사업 업무 협력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 대표가 설립한 라페이는 뷰티 전문가, 크리에이터 등을 육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뷰티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뷰티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고도화 △서비스 예약과정 간소화 △아티스트와의 채팅 기능 개선 △퍼스널컬러 진단 등 고객맞춤형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되는 뷰티 데이터를 기반해 차별화된 뷰티 콘텐츠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샵이 아닌 디자이너 중심의 K-뷰티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자사의 기술력, 글로벌 역량에 라페이의 국내 뷰티 관련 네트워크, 노하우를 접목해 출장 헤어?메이크업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뿐만 아니라 K-뷰티 컨텐츠, 서비스 등의 글로벌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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