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우리넷(115440)은 1일 LGU+, 가이아스와 한전 저압 5차 인입망 양방향 원격검침 지능형 전기 계량기(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용 무선통신모듈(LTE CAT.M1)에 대한 1차 약 20만개 물량 공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넷 무선통신모듈은 LTE CAT.4, CAT.1, CAT.M1, 서브6 5G, 특화망 5G, 밀리미터 웨이브5G 등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로 출시된 바 있다.
또한 고객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모듈, 라우터, 모뎀 등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있고, 금번 양방향 원격검침 서비스를 비롯하여 스마트 팩토리, 무선 보안 설비, 전기차 충전 설비, 산업용 로봇제어, 중계기 및 센서 관제 등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 전반에 적용되어 활용되고 있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이사는 “한전에 안정적인 국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양방향 원격검침(AMI)용 LTE CAT.M1 디바이스 공급을 계기로,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 사회 안전망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라고 밝혔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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