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이 MZ(밀레니얼+Z) 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해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네이버(NAVER(035420)) 해피빈(온라인 기부 포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MZ는 그린에 진심! ZZIN-GREE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MZ세대들이 가지는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과 네이버 해피빈은 지난 5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한 자신들의 솔직한 생각을 제시한다. 참여자들은 한화투자증권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관련 활동들을 살펴보고 응원 댓글 등을 통해 해피빈 기부 아이템인 ‘콩’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캠페인 종료 후 참여자들이 응원하는 환경 단체 2곳에 기부금 최대 20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며, 기부금은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MZ세대와 한화투자증권은 친환경에 진심인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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