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610대에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5포인트(0.54%) 오른 2615.4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16.07포인트(0.62%) 오른 2617.43에 개장한 뒤 '2600대 다지기'에 들어간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 지수는 기계(3.33%), 철강금속(1.98%), 건설(1.83%), 운수창고(1.63%), 화학(1.15%)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1.52%), 의료정밀(-1.05%), 전기전자(-0.15%) 등은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528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5억 원, 4345억 원어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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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삼성전자(005930)(707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POSCO홀딩스(005490)(286억원), LG전자(066570)(280억원), 삼성중공업(010140)(181억원), 현대미포조선(010620)(170억원), SK이노베이션(096770)(157억원), KB금융(105560)(141억원), HD현대중공업(329180)(134억원), 신한지주(055550)(133억원), 삼성전자우(005935)(107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105억원), 현대모비스(012330)(102억원) 등을 샀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247억원)와 하이브(98억원), 포스코퓨처엠(76억원), 한미반도체(71억원), 셀트리온(47억원), 엔씨소프트(26억원), 덴티움(22억원), 콘텐트리중앙(19억원), OCI홀딩스(19억원), 제주항공(17억원), F&F(16억원), 엠씨넥스(15억원) 등을 매도했다.
외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217억원)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196억원), HD현대중공업(193억원), 삼성중공업(159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158억원), KB금융(151억원), SK하이닉스(132억원), 현대차(005380)(114억원), 삼성엔지니어링(028050)(100억원), HD한국조선해양(009540)(89억원), 현대미포조선(83억원), 두산(000150)(79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1020억원)와 POSCO홀딩스(420억원), DB하이텍(196억원), 현대로템(152억원), NAVER(140억원), 삼성전자우(131억원), LG이노텍(87억원), KT&G(79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75억원), 삼성SDI(72억원), SKC(70억원), 신한지주(56억원) 등을 팔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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