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드헌팅 업체 HRCap(대표 김성수)이 인사관리(HR)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미국 사회에서의 사회적 책무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현지 시간) HRCap은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창립 23주년 기념 영상에서 이같이 전했다.
HRCap은 “우리는 데이터에 기반한 HR을 추구하고 있다”며 ‘되돌아온 직원을 재고용하는 이점’, ‘MZ세대의 경력 범주’, ‘의미 있는 경력 전환을 위한 준비 단계’ 등 회사의 주요 자료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책임 준수하며 히스패닉과 필리핀계 미국인, 유방암 환자, 아메리칸 인디언, 흑인, 여성, 아시안 등 미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HRCap은 또 차세대 리더십 장학금과 1대1 자기소개서 지도, 아시안계와 태평양계 미국인(AAPI) 몽클레어 파트너십을 통해 기회의 다리를 놓겠다(Bridging Opportunities)고 설명했다.
HRCap은 LG 출신의 HR 전문가인 김성수 대표가 지난 2000년 설립한 업체다. 현재 삼성과 LG, SK, 한화 등 한국 대기업들과 아마존과 구글, JP모건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유력 HR 전문지인 ‘매니지HR’에서 10대 임원 서치펌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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