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셀바스AI가 8일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진행되는 샘 알트만 초청 밋업(Meetup)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오픈AI 대표 및 주요 임원이 9일 방한할 예정이다.
챗 GPT 등 초거대 AI를 융합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셀바스AI의 음성인식, 음성합성은 생산성 극대화 및 인터페이스의 혁신을 위한 필수 AI 기술로 자리매김 중이다.
애플이 9년만에 새롭게 공개 한 MR(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도 음성과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조작하듯이 음성인식을 통한 입력 의존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윤승현 셀바스AI 부사장은 “챗GPT 등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GPT를 융합한 서비스들을 개발 중"이라며 "GPT를 융합한 교육,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들의 경우 음성인식을 통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혁신을 요구하고 있어 우리가 가진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음성지능에 대한 연동이 필수적이게 되면서 비즈니스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언어, 음성을 통한 정보 습득을 선호하면서 궁극적으로 대화를 통해 각종 AI 기기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목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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