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206560)스튜디오는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
계약 금액은 프리프로덕션 1억 3,200만원과 본계약 중 일부 금액인 37억 1450만원을 합친 총 38억 4,650만원이다. 기간은 지난 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앞서 덱스터스튜디오는 글앤그림미디어와 지난 11월 드라마 에 62억원 규모의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은 2022년 11월 29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당사는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에 지난해부터 합류해 VFX 스튜디오로서 작품 퀄리티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추가 수주 성과가 이어진 만큼 VFX 작업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글앤그림미디어는 JTBC 드라마 '미스티' 제작을 시작으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회사다.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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