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證 "D램·낸드 가격, 원가 도달…4분기 반등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원가 수준에 도달했다며 4분기 이후 반등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은 15일 반도체 기업들의 감산 등의 영향으로 4분기께부터 반도체 가격이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와 마이크론이 각각 올해 3분기, 내년 1분기 HBM3(고대역폭 메모리반도체)의 대량 양산을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생산력이 줄 것”이라며 “최근 1년간 D램, 낸드플래시 가격이 80% 하락해 현금 원가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3분기 D램,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폭이 축소되고 4분기에는 상승 전환해 각각 전 분기 대비 9%, 4% 오를 것”이라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는 HBM3의 직접 수혜를 받으면서 신제품 DDR5(PC·서버용 이중 데이터 전송률 메모리반도체)의 출하량이 증가해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