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5일 장중 내림세로 돌아서 2600대로 미끄러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0.54포인트(0.40%) 내린 2608.54에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10.16포인트(0.39%) 오른 2629.24에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해 2602.52까지 밀리며 2600선을 지켰다.
업종별지수는 비금속(-1.34%)이 가장 많이 빠진 가운데 건설(-1.24%), 의약품(-1.04%), 통신(-0.82%) 등이 하락했고 운수창고(0.55%)와 기계(0.08%) 업종만이 상승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05억 원, 64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371억 원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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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LG이노텍(289억원)과 하이브(249억원), 대덕전자(189억원), 현대글로비스(158억원), PI첨단소재(138억원), SK하이닉스(104억원), 삼성중공업(90억원), 현대로템(89억원), HL만도(74억원), 한화오션(50억원), 한미반도체(48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카카오(385억원)를 비롯해 POSCO홀딩스(262억원), SK이노베이션(249억원), 삼성전자(243억원), LG에너지솔루션(171억원), 삼성SDI(155억원), LG전자(102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89억원), 삼성물산(80억원), 두산밥캣(77억원), 호텔신라(76억원), 넷마블(75억원), LG화학(72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은 삼성전자(498억원)를 비롯해 NAVER(198억원), 한미반도체(175억원), 삼성SDI(174억원), 삼성전자우(169억원), DB하이텍(133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5억원), 삼성중공업(101억원), 두산에너빌리티(93억원), HL만도(89억원), 삼성전기(85억원), 두산밥캣(84억원), LG전자(83억원), 현대차(80억원) 매수했고 순매도 상위 종목은 POSCO홀딩스(304억원)와 카카오(263억원), 하이브(161억원), 금양(160억원), 현대로템(145억원), LG에너지솔루션(130억원), 이수화학(126억원), 하나금융지주(12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18억원), KG케미칼(79억원), 삼부토건(75억원), LG유플러스(74억원), LG화학우(73억원) 등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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