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0.2%였다.
15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0.3%로 예상 -0.2%를 크게 상회했다. 4월은 0.4%였다.
자동차를 뺀 소매판매는 0.1%로 월가 전망 0.1%와 동일했다. 자동차와 가스를 뺀 수치는 0.4%로 예상 0.2%를 두 배 웃돌았다. 전반적으로 상품을 중심으로 한 미국 소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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