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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환경부와 ‘취약 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협약 체결

2018년부터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참여

공기청정기 제공·관리 서비스 무상 지원

15일 ‘취약 계층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유제철(왼쪽부터) 환경부 차관, 백주현 코웨이 AirCare필터개발실장,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코웨이




코웨이(021240)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 계층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은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실내 환경 유해 인자를 진단하고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복지 사업이다. 벽지·장판 교체, 환기 장치 설치, 결로 저감 시공 등 실내 환경 개선 공사 및 환경성 질환자의 진료를 지원한다.



코웨이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 관리 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악화에도 생활 환경 개선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돕고자 2018년부터 환경부와 손잡고 공기청정기와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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