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충청북도 괴산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9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괴산군청에서 진행된 냉장고 전달식에서는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북 봉화군과 전남 고흥군에 이어 3번째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배부열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으로 교체했고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413대, 2020년 425대, 2021년 425대 등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 냉장고 360대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발맞춰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을 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2월에는 대학교에 입학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입학 축하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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