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를 맞은 ‘2023 서경 참보험인대상’에서 영업 부문은 송정희 삼성생명 컨설턴트,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부문은 삼성화재 디지털추진팀, 보험 사기 예방 및 조사 부문은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조사파트가 각각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서경 참보험인대상 시상식’에는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손동영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이경주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최근 보험산업은 인구 구조 변화와 함께 디지털화, 비대면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며 “이번 참보험인대상 결과를 통해 보험업계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는 환경 변화에 맞춰 보험산업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보험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관련 법령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