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인성 "'모가디슈'는 즉흥적…'밀수'는 정교하게 찍어" [SE★현장]

배우 조인성이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배우 조인성이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모가디슈'와 '밀수'에 출연하며 두 작품 사이에서 느꼈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밀수'(감독 류승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그리고 연출을 맡은 류승완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전국구 밀수 왕인 권 상사 역을 맡은 조인성은 '밀수'에 대한 농담을 던졌다. 그는 "중심인 김혜수, 염정아 선배님 이외에는 시간 되는 사람이 모인 작품이다. 어느 날 (감독님에게) 전화 와서 '논다'고 했는데 '그렇게 놀면 안 된다'고 해서 나가서 촬영했다"고 말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모가디슈'는 즉흥적이라면 '밀수'는 감독님의 컨펌 아래 정교하게 찍었던 기억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밀수'는 오는 7월 2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