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가 브랜드 전시회 ‘리브 해피일리 인 서울(LIVE HAPPILLY IN SEOUL 2023)’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리카페 코리아는 전시회를 통해 90년 전통 일리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전시회에서는 도슨트 프로그램, 홈카페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테디셀러 ‘Y3.3’의 신제품과 함께 글로벌 명품 가구 브랜드 카르텔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리체어(Re-Chair)’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환경을 생각한 파드형 ‘이지머신’, 일리의 아트 컬렉션 ‘주디 시카고’도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리카페에서 새로 출시하는 일리 콜드브루 블래이드가 관람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콜드브루 블래이드는 곧 출시될 일리카페의 신메뉴 ‘코코민트 콜드브루 아리아’로 첫 선을 보였다. 관객들은 이국적인 청량함과 상큼하다는 시음기를 남겼다.
일리카페 독점 파트너 윤상진 큐로홀딩 상무는 “브랜드 전시회에서 일리가 단순히 커피만이 아닌 예술, 지속가능성, 이탈리아 문화 전파 등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음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일리카페는 프란체스코 일리가 1933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설립한 3대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140여개 나라의 카페, 레스토랑, 호텔,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800만잔 이상 소비되고 있다. 2021년에는 환경적인 운영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Corp)’을 인증받았으며, 에티스피어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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