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쏘카(403550)가 배우 탕웨이를 모델로 광고 캠페인 '내 차엔 없던 세계'를 선보인다.
쏘카는 자가용으로 경험할 수 없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매력을 담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쏘카는 호기심·해방감·결심 등 총 3편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쏘카는 광고를 통해 카셰어링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따라 전국 4700 여개의 쏘카존에서 신차를 포함해 전기자동차, 경차, 중형세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저용 차량(RV) 등 약 50여 종의 차량을 선택해 10분 단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동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에도 이용 후 본인의 주거지나 근무지 등으로 차량을 가져와야 하는 자차와는 달리 필요시 가까운 쏘카존에서 차량을 선택해 원하는 장소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편도 서비스도 소개했다. 탕웨이는 "한국에 있는 기간 동안에는 쏘카로 다양한 이동을 경험하고 싶다"며 "캠페인 모델로서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쏘카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이동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쏘카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총 1억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 차엔 없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비스, 부름서비스, KTX묶음상품 등 총 5가지 쏘카 서비스 이용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미션인 내 차 찾기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알맞은 쏘카 차량을 추천받고 왕복, 편도, 부름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팩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발판삼아 다양한 이동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용자들이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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