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21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두고 높아진 경계심 속에 2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22.38포인트(0.86%) 떨어진 2582.6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대비 5.72포인트(0.22%) 내린 2599.1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업종별 지수는 운수장비(1.50%), 보험(1.39%), 증권(0.67%) 비금속(0.57%)이 올랐고 의료정밀(-3.74%), 섬유의복(-2.14%), 운수창고(-2.06%), 화학(-1.68%) 등이 떨어졌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은 홀로 620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00억 원, 1333억원 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하락으로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로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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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두산밥캣(241560)(881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기아(000270)(282억원), 현대차(005380)(244억원), HD현대(267250)(87억원), 삼성SDI(006400)(80억원), 오리온(271560)(80억원), HL만도(204320)(75억원), 하이브(352820)(69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68억원), 한미약품(128940)(61억원), SK하이닉스(000660)(60억원), 한솔케미칼(014680)(55억원), 한화오션(042660)(52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NAVER(500억원)와 삼성전자(262억원), LG에너지솔루션(218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73억원), 삼성전기(171억원), LG생활건강(156억원), CJ(001040)제일제당(148억원), 한화솔루션(137억원), 카카오(132억원), 아모레퍼시픽(090430)(126억원), POSCO홀딩스(110억원), SK이노베이션(102억원), CJ(101억원), S-Oil(98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두산밥캣(1593억원)과 현대차(487억원), 현대로템(064350)(239억원), HD한국조선해양(009540)(141억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113억원), 기아(111억원), HL만도(97억원), LG전자(066570)(89억원), 현대위아(011210)(86억원), 현대모비스(012330)(77억원), 아모레퍼시픽(71억원), 코스모신소재(005070)(57억원), 씨에스윈드(112610)(57억원), 삼성증권(016360)(53억원), CJ(47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NAVER(660억원)를 비롯해 삼성전자(374억원), KB금융(259억원), 삼성SDI(233억원), LG화학(205억원), DB하이텍(195억원), 한국항공우주(191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70억원), 하나금융지주(161억원), 이수페타시스(131억원), 신한지주(12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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