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소외계층 위해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1억 1800만원 기부

2009년부터 지역주민 대상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과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이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1일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억 1800만 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바자회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동아에스티(17090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동아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자사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올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사랑나눔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