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순매도로 1%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23.60포인트(0.91%) 떨어진 2570.1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5.34포인트(0.21%) 오른 2599.04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600.81을 기록했다.
업종별 지수는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2.91%), 보험(-2.52%), 음식료(-2.11%) 섬유의복(-2.05%) 유통(-2.02%) 순으로 떨어졌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47억 원, 187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 홀로 596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도하면서 1조 1000억 원이상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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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POSCO홀딩스(23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두산밥캣(177억원), 하이브(106억원), 셀트리온(97억원), 대한항공(87억원), 삼성전자우(80억원), 솔루엠(74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56억원), 코오롱인더(51억원), 대덕전자(49억원), 이수페타시스(31억원), SKC(29억원) 등을 매수했으며, 삼성전자(1132억원)와 삼성SDI(198억원), LG화학(192억원), 한화솔루션(179억원), LG에너지솔루션(145억원), NAVER(14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40억원), 카카오(130억원), 현대모비스(130억원), SK이노베이션(120억원), 롯데케미칼(118억원), KB금융(110억원), 포스코퓨처엠(102억원), 삼성중공업(101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3150억원)와 한미반도체(158억원), 삼성중공업(111억원), 현대로템(108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92억원), 기아(82억원), HD한국조선해양(72억원), 두산에너빌리티(72억원), 삼성전기(71억원), 애경케미칼(67억원), 크래프톤(41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407억원)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302억원), 하이브(300억원), 코스모신소재(254억원), 한화솔루션(213억원), NAVER(209억원), LG화학(200억원), 두산밥캣(195억원), 삼성SDI(173억원), 셀트리온(165억원), 카카오(162억원), 하나금융지주(145억원), SK하이닉스(13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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