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경기 지표 부진과 러시아 '용병 쿠데타' 등에 따라 보합세를 나타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10포인트(0.47%) 오른 2582.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45포인트(0.06%) 내린 2568.65로 출발했다.
업종별 지수는 전기가스(3.18%), 건설(1.82%), 증권(1.67%), 철강금속(1.47%), 의약품(1.25%) 등이 오르고 화학(1.25%), 섬유의복 (0.60%), 기계(0.40%) 업종 등은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98억 원, 15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 홀로 224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005930)(651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POSCO홀딩스(005490)(571억원), SK하이닉스(000660)(397억원), 기아(000270)(183억원), 셀트리온(068270)(119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105억원), 현대글로비스(086280)(99억원), 현대차(005380)(96억원), 삼성SDI(006400)(74억원), 카카오(035720)(73억원), LG이노텍(011070)(71억원), 한국전력(015760)(71억원), 현대로템(064350)(69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이노베이션(631억원)와 현대건설(512억원), 롯데케미칼(132억원), 씨에스윈드(72억원), HD현대건설기계(67억원), SK(64억원), 코스모신소재(005070)(52억원), 한국항공우주(45억원), GKL(44억원), 엔씨소프트(26억원), 두산(26억원), 금양(23억원), 코스모화학(005420)(23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2487억원)와 기아(374억원), 삼성전자우(005935)(169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103억원), 현대모비스(012330)(75억원), OCI홀딩스(010060)(62억원), LG전자(53억원), 명신산업(009900)(52억원), 애경케미칼(161000)(48억원), KT&G(033780)(43억원), 코스모화학(40억원), SK바이오팜(326030)(40억원), 삼성물산(028260)(38억원), 코스모신소재(37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SK하이닉스(499억원)를 비롯해 LG화학(360억원), POSCO홀딩스(340억원), SK(224억원), 하나금융지주(218억원), 삼성SDI(213억원), 씨에스윈드(185억원), NAVER(170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138억원), 셀트리온(96억원), SK텔레콤(87억원), 롯데케미칼(75억원), 카카오(73억원), 두산밥캣(72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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