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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장마 비상근무' 체제 가동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경북 등 전국에는 27일까지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장마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해 대통령실과 정부는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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