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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내부 횡령·대표 사임에 10% 가까이 급락[특징주]

CJ CGV 유증·대표 사임 등 주가 악영향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사내에서 발행한 횡령 사고와 김영규 공동대표 사임으로 27일 장 초반 10%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장 대비 9.36% 내린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만3천3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CJ CGV(079160)의 유상증자로 CJ그룹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데다 콘텐츠 부문을 이끌어 온 김 대표가 사임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날 장 마감 뒤 조회공시를 통해 김 대표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사임은 내부에서 제기된 횡령 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튜디오드래곤은 한 콘텐츠 제작자가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제보를 받고 내부 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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