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27일 미국 기술주 약세와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81포인트(0.03%) 떨어진 2581.39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1.18포인트(0.05%) 내린 2,581.02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 2560대를 기록했다.
업종별 지수는 전기가스(3.95%), 운수장비(1.58%), 비금속(1.44%), 등이 올랐고 의약품(-2.86%), 의료정밀(-2.01%), 건설(-0.78%), 화학(-0.75%) 등이 하락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08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7억 원, 16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는 28∼29일 유럽 포럼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두고 국내 증시 투자자들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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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POSCO홀딩스(005490)(252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한국전력(015760)(233억원), 현대모비스(012330)(209억원), 현대차(005380)(196억원), LG이노텍(011070)(135억원), SK하이닉스(000660)(106억원), 하이브(352820)(105억원), 해성디에스(195870)(80억원), 현대엘리베이(017800)(62억원), 삼성전기(009150)(58억원), SK텔레콤(017670)(57억원), 기아(000270)(57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종목은 셀트리온(702억원)과 삼성전자(005930)(302억원), NAVER(234억원), 포스코퓨처엠(150억원), SK이노베이션(124억원), 코스모신소재(005070)(78억원), LG에너지솔루션(65억원), 카카오(63억원), LG생활건강(60억원), 코스모화학(005420)(60억원), 금양(48억원), LG화학(41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1644억원)와 현대차(542억원), 현대모비스(237억원), 한국전력(174억원), 기아(171억원), 코스모신소재(120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102억원), 영풍제지(006740)(79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73억원), 현대위아(011210)(73억원), HMM(011200)(62억원), 코스모화학(56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셀트리온(489억원)과 SK하이닉스(368억원), NAVER(343억원), 하이브(274억원), 현대건설(256억원), S-Oil(214억원), LG에너지솔루션(209억원), 카카오(187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183억원), 이수페타시스(152억원), 삼성SDI(130억원), LG화학(128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05억원), POSCO홀딩스(104억원) 등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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