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과기정통부, 토종 SaaS 기업 육성에 435원 투입

60여개 SaaS 기업 개발·해외 진출

700개 중소기업 클라우드 전환 지원

네이버·KT·AWS 등 빅테크와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클라우드용 소프트웨어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사와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총 435억 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이를 위한 세 가지 사업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SaaS 스타트업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기존 소프트웨어(SW) 기업을 SaaS 기업으로 전환한다.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클라우드 인프라(IaaS) 대기업이 참여해 기술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총 50개사를 선정해 2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는 국내 12개 SaaS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기업 간 협력, 이를 통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총 55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서는 총 700개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전환이 지원된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올해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의 경쟁률이 10대1까지 기록하는 등 SaaS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국내 기업의 창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