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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2차전지 소재·레버리지 ETF 2종 동시상장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

양극재 소재 기업에만 80% 투자

KODEX 2차전지산업 레버리지,

기존 인기 ETF 수익률 2배 추종


2차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동시에 출시하며 투자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삼성자산운용은 4일 ‘KODEX 2차전지 핵심소재10Fn’과 ‘KODEX 2차전지 산업 레버리지’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2차전지 핵심소재10Fn은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LG화학 등 2차전지를 구성하는 4대 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기업 10곳에만 집중 투자한다. 총보수는 연 0.39%다. 이 ETF는 연금저축 계좌 및 퇴직연금에서 모두 투자 가능하다.



특히 한국 기업이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춘 양극재 소재 핵심 기업에 80% 안팎을 투자한다. 양극재는 4대 소재 중 원가와 시장 규모 및 수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로 꼽힌다.

KODEX 2차전지 산업 레버리지는 KODEX2차전지산업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배터리셀·소재·장비·부품 등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투자하기 때문에 2차전지 산업 전반의 성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따라갈 때 적합한 상품이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SK이노베이션 등 25개 종목을 담고 있으며 총보수는 연 0.49%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KODEX 2차전지 핵심소재10Fn은 배터리 소재주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ETF이며 특히 양극재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압축형 ETF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며 “또한 KODEX 2차전지 산업 레버리지는 2차전지 대표 기업들에 대한 레버리지형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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